용산구 행정정보 공개 실태감시 모니터단 뜬다

이나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13 14:32: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8일 41명 위촉·활동 돌입

[시민일보]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의 행정정보 공개 실태를 감시할 '모니터단'이 오는 18일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구는 이날 제1기 정보공개 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에 따라 총 41명의 단원이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단원은 16개 각 동의 주부, 학생, 직장인 등 각계각층 중에서 선발됐다.


이들은 구 홈페이지 정보공개 메뉴에 대한 모니터링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매월 1회 설문지를 작성, 주관부서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또 긴급한 사안의 정보공개에 관한 사항은 수시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밖에 ▲정보 공개여부의 성실성 ▲관심정보의 공개 적절성 ▲정책단계별 체계적 공개 충실성 ▲공개정보의 검색 용이성 등을 두루 평가하게 된다.


구는 평가결과, 건의사항을 구정에 반영하고 우수 단원은 표창 및 포상할 방침이다.


용산구의 행정정보공개 청구건수는 지난 2008년 361건이었으나 2012년 3640건으로 대폭 늘어났다.


이에 구는 이 제도의 운영상 문제를 발견하고 보완하고자 이 같은 모니터단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1기 단원은 여성 35명, 남성 6명으로 여성 주민이 압도적으로 더 많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주민을 대표하는 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주민 알권리를 위한 정책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여 투명한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