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문화재단 심청효행대상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22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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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16명 선정
[시민일보]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이길여. 인천시 연수구 소재)이 제14회 심청효행대상에서 심청효행 상 부문 대상으로 김설희(18세, 강릉, 문성고 3년)양을, 강아름(16세, 서울 강서, 한광고 2년), 심혜경(16세, 성남, 분당고 1년)양은 본상에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특별상에는 권유라(21세, 창원, 경남대 3년), 양지수(17세, 인천 남구, 신명여고 3년), 이다미(17세, 대구 북구, 학남고 2년), 이소현(17세, 부천, 경기국제통상고 2년), 이화영(16세, 부안, 부안여고 1년), 이희주(16세, 부천, 경복비즈니스고 2년), 최은경(14세, 서산, 부춘중 3년)양 등 7명을 확정했다.

다문화효부상 부문에는 가나이요우꼬(48세, 서천, 일본)씨가 대상에, 응웬티후엔(25세, 영양, 베트남), 말베나아구아스(45세, 부천, 필리핀)씨가 본상에 선정됐다. 다문화도우미상 부문에서는 그루터기 봉사회(대표 권광중)가 대상에, 서일고 SMT(지도교사 이세용)와 서광석(51세,이주민사회통합지원센터장))씨는 본상에 수상되는 영예를 안았다.

심청효행대상은 가천문화재단 이사장인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지난 1999년에 고전소설 ‘심청전’의 배경인 인천 옹진군 백령면에 심청동상을 제작, 기증한 것을 계기로 제정됐다.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이자 인륜의 근본인 효(孝) 정신을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고 널리 전파하면서 더불어 나날이 늘어가는 다문화가정의 안정과 행복을 도모하고 격려하기 위해 2008년에는 다문화효부 상을, 2010년에는 다문화도우미상을 신설해 시상해 오고 있다.

전국에서 응모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친 후 윤성태 전 보건복지부 차관, 김득린 복지미래포럼 이사장, 최성규 성산청소년효재단 이사장, 우쾌제 인천대 명예교수, 전상주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학계, 교육계, 언론, 사회복지 관련 인사 11명으로 구성된 최종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특별히 올해는 효심 깊은 지원자들이 많이 몰려 역대 최고 접수인원을 기록한 결과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종심의 과정에서도 열띤 회의 끝에 1명 더 선발하기로 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효 제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제14회 심청효행대상의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000만원,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 500만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 300만원이 지급되며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가천대길병원 진료비 평생 감액과 100만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2장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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