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 고양 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는 고양 인공 암벽장에서 클라이밍의 한 종목인 드라이툴링 코스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의 고양 인공 암벽장은 난이도벽(18m)에 인공 구조물을 설치하고 난이도별 3개의 루트를 개설해 동절기 클라이밍 동호인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홀더를 다양하게 세팅해 클라이머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예정이며 종목의 특성상 동절기에 이용객이 감소하는 현상을 드라이툴링 코스 개설로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겨울철 인공암벽장의 활성화와 이용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시간은 11월에는 14시~22시(토?휴일 10시~18시)까지이며, 다음 달 부터 내년 3월까지는 평일 및 주말?휴일 관계없이 09시~18시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매주 화요일은 시설물 점검으로 인한 정기 휴장일이므로 이용에 참고하기 바란다. 드라이툴링(dry-tooling)이란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이 빙벽 등반 장비인 아이스바일과 크램폰(아이젠)을 이용해 난이도 인공 구조물을 오르는 경기로 아이스클라이밍의 하절기 훈련목적으로 주로 활용하던 것이 본격적인 대회를 진행하는 정식 종목으로 발전했다.
드라이툴링은 스포츠클라이밍보다 전문성이 필요한 종목으로 안전을 위해 헬멧, 크램폰, 아이스바일 등이 필요하고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기던 이용자라면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고 안전하게 등반 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해 줄 것이며 더불어 균형 잡힌 몸매관리. 다이어트, 체형보정 등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 도시관리공사 성주현 사장은 "고양시 및 인근에 거주하는 클라이머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및 루트를 개발하여 명실상부한 인공암벽장의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이승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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