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종이팩 분리배출 시범사업 추진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21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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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따라 휴지 교환
[시민일보]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종이팩과 일반 종이류의 혼재배출로 인해 종이팩의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재활용 관련 법령에 따르면 주로 위생적으로 안전이 필요한 우유, 음료, 두유 등의 포장용기로 사용되는 종이팩은 일반 종이류와 분리배출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분리배출을 이행하지 않아도 법적제제가 없기 때문에 주민들이 자발적인 분리배출 이행이 저조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구는 한국종이팩협회와 함께 지난 10월부터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10곳을 대상으로 종이팩 재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주택에서 일정량의 종이팩을 모아두면 종이팩협회에서 수거차량을 이용해 종이팩을 수거하고 종이팩 무게에 따라 휴지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구는 시범사업의 성과가 좋을 경우 동주민센터로 확대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종이팩은 일반폐지와 재질 자체가 달라 일반폐지와 혼재배출시 종이팩으로 재활용이 불가능해 아까운 자원이 버려지고 있다”며“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가 중요하다"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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