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양산 둘레길등 4곳 CCTV 신규 설치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20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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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CCTV 바꿔달고 서버도 늘려
[시민일보]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범죄로부터 실질적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CCTV 운영을 강화했다.

구는 최근 계양산 둘레길 등에 신규로 CCTV 4대를 설치하고 기존 노후 CCTV를 교체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CCTV 설치는 모두 4곳으로 임학오거리, 계양산 야외공연장 부근, 목상동 솔밭 입구 등 계양산 둘레길 3곳과 계산시장 입구 1곳이다. 일반주거지역이 아닌 계양산 둘레길에 CCTV를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설치한 지 오래돼 성능이 현저히 떨어져 야간에 사물 인식이 불가능한 효성어린이공원, 작전어린이공원, 도두리어린이공원, 낙원어린이공원 등 4개 공원의 CCTV도 전면 교체됐다.

구는 2011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시에서 받은 상사업비 7000만원 전액을 투입해 이번 CCTV 신규 설치 및 교체했으며 CCTV 서버 1대(1200만원)도 증설했다.

구 관계자는 “얼마 전 인적이 드문 둘레길 등에서 전국적으로 범죄가 발생하자 구는 지난 8월에 계양경찰서와 합동으로 계양산 둘레길 치안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CCTV 등의 방범시설 설치에 대한 양 기관이 합의해 이번에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범죄의 형태가 지능화·흉포화 되고, 발생빈도도 증가되고 있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CCTV 설치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양구CCTV관제센터는 적극적인 모니터링으로 최근에 계양구에서 발생한 차량 상습 절도사건과 성폭력 사건의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24시간 잠들지 않는 주민들의 파수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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