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1300억 지방비 부담 줄어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2-10-03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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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구가시행 광역철도사업에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선' 확정
[시민일보]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선이 국가시행 광역철도 사업으로 확정돼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1300억원이 넘는 지방비 부담을 덜게 됐다.

3일 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광역교통정책실무위원회 심의를 열어 진접선 사업을 국가시행 광역철도로 추진키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진접선에 대한 국비 부담률은 60%에서 75%로 높아졌고 도와 남양주시는 1363억원에 이르는 지방비 부담을 줄이게 됐다.

진접선은 당고개역에서 남양주시 별내지구와 오남지구를 거쳐 진접지구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사업비만 1조1938억원에 이른다.

국토부는 그동안 진접선을 지자체 시행 사업으로 판단, 국비를 60%만 부담하겠다는 입장이었다. 현행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광역철도에 대한 국비 부담비율을 국가 시행이면 75%, 지자체 시행이면 60%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국비부담율 확대를 위해 관련법 개정 건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도 철도과 관계자는 "진접선 사업이 국가시행 광역철도 사업으로 결정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10억원의 국비가 반영됐다"며 "이르면 다음 달부터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안다"고 했다.

그는 "현재 국비부담비율 문제로 지연되고 있는 별내선과 하남선에 대해서도 국비 75% 부담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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