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출산통계 경기도 1위 등극

박근출 기자 / / 기사승인 : 2012-09-10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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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평균 웃돌아… 25위 기록
[시민일보] 양평군이 통계청 출산 통계에서 경기도 1위, 전국 25위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도 전국 출생통계에 따르면 양평군의 출산 합계는 2010년 1.223명이었으나 2011년에 0.117명이 증가해 1.340명이 되면서 전국 평균 출산 인구 1.244명을 100여명 차이로 넘어섰다.

군은 그동안 보건소에 출산장려팀을 신설하고 지난해부터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 700만원, 다섯째아 1,000만원의 장려금을 각각 지원해 획기적인 관심을 받은바 있다.

또한 어린이집 확충률도 20.8%로 경기도 1위를 차지했으며, 경기도내에서는 최초로 정부 미지원 둘째아 이상 만 3~4세아 보육료를 전액 지원함으로써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어린이 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동생바람 가족행복’을 주제로 한 출산친화동요제를 개최해 유아와 부모,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출산 및 가족친화 분위기를 양평군 전역으로 확산시키는데 힘쓰기도 했다.

이 밖에도 관내 직능단체와 다자녀가구 지원 협약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세 자녀 이상 가정에 학원비와 치과·한의원 진료비, 안경구입비, 태권도 관비 등을 10%이상 할인해 주는 「양평 다자녀가정 우대」카드제를 시행해 8월말 현재 120가구의 540명이 혜택을 받았다.

군은 이같은‘아이 낳고 키우기 행복한 양평’을 캐치프레이즈로 건 출산관련 정책들이 순항해 이뤄진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선교 양평군수는 “출산보국의 심정으로 앞으로도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출산장려정책을 적극 발굴해 출산율을 더욱 높이고. 전국 최고의 ‘아이 낳고 키우기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제1회 인구의 날을 맞아 출산장려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박근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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