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첨단 반도체 도시 급부상"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9-10 15:3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송영길 인천시장, 엠코코리아 생산현장 탐방

"국내 반도체 업체와 활발한 기술 공유" 당부

[시민일보] 송영길 인천시장은 10일 계양구 효성동에 위치한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기업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대표 김주호)를 방문해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면서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는 미국 앰코테크놀로지의 한국내 현지법인으로 1968년 국내기업 최초로 반도체 사업에 착수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발전의 초석을 마련한 아남산업을 그 전신으로 하고 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해 인천, 광주에서 생산라인 및 연구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조5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로 업계를 선도하며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 앰코테크놀로지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10억 달러(1조1,000억원)를 투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글로벌 R&D센터와 최첨단 생산라인이 건설될 계획으로 연평균 10억 달러의 수출증대와 3,000~5,000명 이상의 직접고용, 반도체 선진 기술 발전 및 우수인재 확보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15번째 산업현장 탐방길에 나선 송영길 시장은 “앰코 유치로 송도 국제도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산업 분야의 첨단 도시로 부상할 것”이라면서 “수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 국가와 인천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시장은 또 “앰코코리아는 국내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업체, 그리고 유관 재료 및 장비 학회 등이 상호간 활발한 기술 공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산학연 연대에 앞장서며 국내 반도체 산업의 고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