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겨울나기 힘든 야생동물 '먹이주기'

오왕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2-13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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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산 등 3곳에 사료와 콩 등 1510kg 뿌려
[시민일보]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최근 공무원, 군인, 환경단체 회원 등 민ㆍ관ㆍ군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510㎏의 먹잇감을 제공하는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가졌다.
시는 3개 구청별로 각 지역에 위치한 산을 정해 사료 1375㎏, 콩 25㎏, 조 30㎏, 밀 80㎏ 등을 동물 이동로에 놓아주는 방식으로 먹잇감을 제공했다.
또 시는 올무, 덧, 뱀그물 등 밀렵 엽구 철거와 수거도 병행 실시했다.
처인구는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용인시지부 회원과 군인, 공무원 등 80여명이 태화산에서, 기흥구는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용인지회와 해병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등 60여명이 법화산에서, 수지구는 자율방범대와 민간 환경단체 회원 등 120여명이 광교산 일대에서 행사를 가졌다.
한편 시는 도로건설로 훼손된 생태축 복원 및 야생동물 로드킬 저감을 위해 대지산-법화산 연결 생태탐방로 설치를 추진하며 이를 위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야생동물 보호 및 환경보전 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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