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모아 고교생에 '희망' 선물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2-18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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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임직원 성금 모금...24명 장학금 1000만원씩 줘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펼쳐지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최근 인천 송도사옥에서 연수구지역 고등학생 24명에게‘꿈나무 장학금’ 각 1000만원씩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원종해 포스코건설 부사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장학금 수여 대상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 꿈나무 장학금은 올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의 정성과 자율적인 윤리실천을 통한 결실을 한 데 모은 것이라 더욱 뜻 깊다.
포스코건설은 임직원들의 사외 강사료, 이해관계자로부터 받은 명절선물과 화훼/화환 판매수익금, 윤리규범에 정해진 금액 이상의 과도한 경조금, 연초 배포한 토끼저금통에 직원들이 한 푼 두 푼 모은 동전들로 총 2,40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했다.
또한 장학금 수여 대상으로는 포스코건설이 위치한 연수구 관내 12개 고교에 재학하는 학생 가운데 평소 품행과 성적, 가정 형편 등을 고려해 각 2명씩, 총 24명을 선정했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은“포스코건설에서 저희 가족에게 큰 선물을 줘 감사하다”며 “포스텍과 같이 우수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공부해 포스코건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건설 원종해 부사장은“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윤리실천으로 조성된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윤리실천 활동으로 조성된 자금을 인천지역 난치병 아동 수술비, 베트남 결연 아동 후원금 등으로 활용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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