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시에 따르면 비전 2014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포츠 약소국으로 분류되고 있는 부탄과 타지키스탄 등 아사아권 스포츠 약소국들을 인천으로 초청해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비전 2014프로그램은 스포츠 약소국 유망주를 인천으로 초청, 국내 정상급 팀과 장기 위탁 훈련을 통해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시는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한달동안 부탄의 복싱선수단 10명을 초청해 인천 복싱연맹 훈련장에서 인천시청 복싱팀과 전지 훈련을 받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타지키스탄 유도팀 10명을 초청해 인천 유도연맹 훈련장에서 시 유도팀과 전지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앞서 5일 미얀마 태권도 선수 2명을 초청해 인천 태권도협회 훈련장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한편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캄보디아 태권도 여자선수 2명을 초청해 훈련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비전 2014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약소국의 스포츠 강화는 물론 외교 활동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선수들을 초청해 전지훈련을 받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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