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교통 불편사항 직접 살펴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08 18: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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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 인천경찰청장 계양·남동구 혼잡지역 현장체험 김윤환 인천경찰청장은 8일 관내 교통 상황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청장으로서는 처음으로 경찰싸이드카에(부평IC에서 교통연수원 약 3.5㎞ 8분)탑승, 교통 현장체험을 했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교통경찰의 2대 과제인 안전과 소통 가운데 6. 8일 계산동 소재 교통연수원에서 개최된 범국민대회를 기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교통사고가 줄었고 교통사망사고도 줄어들고 있어 시내 안전은 어느 정도 확보됐다.

그러나 김 청장은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교통 소통에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 이날 인천경찰청 싸이카 순찰대를 선두로 싸이드카에 탑승해 계양구와 남동구 일대 교통 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체험에 나섰다.

김 청장은 이를 통해 일반 운전자들이 느끼는 교차로 신호체계를 비롯해 정체요인 등 교통상황을 몸소 체험해 봄으로서 일체감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돌출된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인천경찰청이 중점 추진한 직진우선 신호체계개선과 비보호 좌회전 확대 등 교통신호체계 선진화를 중점 추진한 결과 도심 속도가 기존 평균 29.6㎞에서 31.3㎞(5.8%)로 향상됐다.

하지만 인천경찰청은 교통 현장에서 일반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 속도와는 거리가 있다고 판단, 정체요인 등을 면밀히 파악해 향후 교통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교통현장 체험을 마련했다.

그동안 인천경찰의 교통정책은 시민안전위주의 교통사고 예방에 치중했는데 어느 정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최근부터는 서민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신호체계를 개선하고 교통경력을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로 전환,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간부들에 현장체험을 늘려 현장과 소통하는 현장 위주의 교통관리로 시민들이 도로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민들도 교통법규 지키기 생활화와 나부터 가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선진교통질서가 살아 숨쉬는 인천을 만드는데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864-0037)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김윤환 인천경찰청장이 관내 교통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싸이드카에 탑승, 현장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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