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이 8일부터 9일까지 지식경제부가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현장 확인에 이어 17일 평가위원회의 본평가를 받는다.
지식경제부가 평가하는 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03년 지정된 인천과 부산·진해, 광양 등 3개 청이다.
지경부는 이들 기관에 대해 지난 2003부터 2009년까지 추진해 온 기획과 운영, 성과, 고유실적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방법은 매년 단위로 실시되며 청이 자체평가한 것에 대해 현장 실태조사와 본평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최종 심의·확정이 이루어진다.
이번 평가는 A등급(90점 이상), B등급(70~89점),C등급(70점 미만) 등 3개 등급으로 나눠져 평가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경제청 운영경비 총액의 50%를 평가점수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또 등급에 따라 국비 예산 편성에 우선 지원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외부 전문가와 지경부 당연직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 온 송도와 영종, 청라지구 개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게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추진해 온 사업이니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최종 평가는 다음달 초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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