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검단産團 17만㎡ 건축폐기물처리장 조성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08 18:15: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시, 내년 완공 예정 [시민일보] 그동안 인천지역에 산재돼 있던 건축 폐기물처리시설이 집단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서구 오류동 1524일대 검단일반산업단지 3단계 부지 17만3821㎡를 폐기물처리 도시계획 시설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일대는 인천 서북부지역에 위치해 있는데다 검단일반산업단지 1단계부지와 인접해있고 폐수종말처리장과 폐기물처리지설, 수도권매립지 2, 3, 4매립장과 인접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 지역을 폐기물처리시설 집단화 계획부지로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민간투자사업으로 이 일대 공유슈면을 매립한 뒤 폐기물처리시설로 이용하기로 했다.

현재 이 일대는 ㈜장형기업 등 5개 기업이 총 매립면적 가운데 16만3680㎡를 폐기물처리시설 및 도로로 조성하고 나머지 1만141㎡는 완충녹지로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투입되는 민간자본은 총 386억3700만 원이며 201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지난해 12월 폐기물처리시설 집단화 계획을 세운 이후 한강유역환경청과 사전환경성검토 협의 등 기본적인 행정사항을 모두 마무리지은 상태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인천지역 곳곳에 있던 건축 폐기물처리시설을 집단화시키기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 지은 상황에서 시 의회 및 자체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