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08 15: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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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 100가구 지원… 기업체서 후원해 활기 [시민일보] 남동구가 올해로 2년째 ‘위기가구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사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위기가구 사례관리사업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전국 지자체 중 10개 지자체를 선정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 시범사업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100여 가구가 도움을 받아 가정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된 사례관리사업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대부분의 지자체가 예산수립이 어려워 지역자원의 연계 내지는 후원개발에 의존하고 있는 반면 남동구는 자체예산을 확보해 추진함으로써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구는 주사례관리 기관인 종합사회복지관 3곳과 ‘남동구사례관리 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사례관리대상을 발굴해 이들의 어려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 한편 관내 기업체들과 후원사업도 폭 넓게 연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최근 신한은행 남동구청지점(지점장 유경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게 써달라며 구 사례관리사업을 위해 3000만원을 쾌척해 더욱더 활기를 띠고 있다.

유경오 지점장은 “남동구 지역내 위기가정을 도울 수 있어 기쁨이 두배가 됐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지점의 직원들도 가정해체 등 위기가정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위기사유로 인해 가정이 해체되면 또 다른 사회문제를 야기시킨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과 지원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신한은행이 사례관리사업을 위해 남동구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류미원 주민생활지원과장, 황흥구 남동구청장 권한대행, 유경우 신한은행 남동구청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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