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재난위험시설 안전점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02 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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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이달 말까지 대형공사현장등 방문 중구(박승숙 구청장)가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해빙기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구는 오는 31일까지 겨울철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서 축대와 건설공사장, 옹벽 등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관리대책 비상체제 기간을 정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구는 가스,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T/F팀을 구성, 비상체제기간 중 인천제2교회 공사장외 2개소, 축대,옹벽 11개소, 기타 재난위험시설 4개소 등 총 18개소의 취약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절개지와 낙석위험지역, 축대, 옹벽과 기타 해빙기에 붕괴 등의 안전사고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이며 대형공사 현장에는 직접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시공을 당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소유자에게 지적사항 통보 및 계도를 실시, 재난위험 요소에 대한 정비(보수, 보강)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재난취약시설 지역에는 위험표지판 설치 등의 초치를 통해 재난발생을 사전경고 및 대비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점검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전문기술력을 활용한 실질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 법령 위반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법적 조치강구 및 시정사항 관리를 통해 엄정한 법 집행 및 지도, 감독권한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리자는 "해빙기를 맞아 최근 공사장 붕괴 등 인명피해의 위험이 있다"며 "주민들이 공사장 등 해빙기 안전관리 취약지역에서 균열이나 이상 징후를 발견한 경우는 구청, 주민센터 등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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