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사)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한 이번 외교사절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민속놀이 체험 축제는 올해 3회째로 47개국 주한외교사절 및 외신기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안상수 시장은 “주한외교사절단의 인천방문을 환영하고 그동안 착실히 구축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완성과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21세기를 리드할 새로운 글로벌스탠다드를 위해 시민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인천에 대한 깊은 관심과 많은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Umana Chinchilla 주한 온두라스 대사의 인솔로 인천을 찾은 200여명의 외교사절가족들과 외신기자 가족들은 한 해 동안 가정내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며 액운을 떨치기를 바라는 우리나라 세시풍습인 정월대보름 대보름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주최측이 제공한 한국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외교사절, 외신기자 가족들은 주최 측이 마련한 한방차, 군고구마, 인절미 등 전통음식을 시식하며 흥겨운 농악놀이에 맞춰 인천시민과 함께 어우러져 연날리기, 팽이돌리기, 떡메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부럼깨기, 줄다리기 등을 체험했다.
또 세계적으로 호평받고 있는 비빔밥을 비롯, 정월대보름 전통음식인 오곡밥과 나물, 호두, 땅콩 등으로 마련된 환영오찬에서는 한국 맛과 향기의 전통미를 느껴보고 이어 송도국제도시 동북아트레이드 타워 65층 전망대에서 글로벌 도시로 웅비하는인천을 조망하고 세계 5위 해상 사장교인 인천대교를 거쳐 밀라노 디자인시티를 관람했다.
한편 3회째 계속참여하고 있는 주한 온두라스 대사는 주한외교사절 가족을 대표해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축제를 통해 한국전통문체험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과 인천시의 호의에 감사하다”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인천의 모습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외교사절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안상수 시장(오른쪽 뒤)과 온두라스 대사(오른쪽 앞), 김현실 회장(왼쪽) 등이 외교사절 가족들과 민속놀이 줄다리기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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