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모아 큰 사랑 나눠요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01 18: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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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어린이도서관, 책 기증받아 소외계층 나눔운동 연중 실시 연수어린이도서관(관장 길교숙)이 가정에서 한번 읽고 서가에 꽂혀 있는 헌 책들을 기증 받아 지역내 소외계층들에게 나누는 책 나눔 운동인 ‘나눔의 기쁨, 함께하는 행복’을 연중 실시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책 나눔 운동은 지난해부터 연수어린이도서관이 도서이용활성화, 나눔 문화 확산 등 지역의 모든 주민들이 함께 독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지역의 정보격차 해소 및 독서문화를 진흥 하고자 마련했다.

기증 가능한 자료는 공공도서관의 장서로 적합한 도서로 출판년도가 당해년도 기준 5년(2005년 이후) 이내의 도서로 0세~13세 어린이 대상의 단행본 및 전집 등이다. 단 수험서나 문제집, 만화책, 도서가 훼손돼 열람이 불가능한 책은 제외된다.

연수어린이도서관은 책 나눔 운동의 폭넓은 참여확대를 위해 기증도서 표지 전면에 기증자를 표시함과 동시에 향후 도서관 주최 문화행사에 참가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수어린이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에서 기증받은 도서 중 도서관에 소장 처리되지 않은 도서 694권을 지역아동센터 3곳에 기증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기증 운동이 활발히 진행돼 그간 책장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도서가 시민들의 마음의 양식으로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 나눔 운동은 지역주민, 유관기관, 각 사회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연수어린이도서관이 도서관에 소장 처리되지 않은 도서를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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