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구에 따르면 도로명 주소는 현행 주소 방식이 일제가 근대화된 토지제도를 수립한다는 명목하에 수탈과 조세징수를 목적으로 시행한 것이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
이와 함께 급속한 경제개발 및 인구급증으로 인한 토지이용의 다변화로 지번간의 연계성이 없어져 길 찾기가 불편해 물류비용이 증가하고 화재, 범죄 등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곤란한 문제점이 노출됐다.
따라서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법정 주소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오는 201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구는 자치행정국장을 반장으로 22명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운영, 도로명주소 전환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대책반은 ▲소속 직원 및 민간단체 도로명주소 관련교육 ▲도로명주소 고지·고시 추진 ▲주소전환 대상자료 파악 및 주소전환 추진계획 수립 ▲위치관련시스템 및 안내도 등 주소전환 ▲국민혼란 방지대책 마련 추진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각종 공부의 주소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시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 시키고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대책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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