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로보호협의회 열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25 16: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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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어로보호본부 [시민일보] 서해어로보호본부는 최근 봄철 꽃게조업 재개(3월1일)를 앞두고 서해특정해역에서의 어업인 안전조업과 조업질서 유지를 위한 어로보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춘재 인천해양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인천시청과 해군2함대사령부, 수협, 어업인대표 등 수산관련기관, 단체 15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봄철 서해특정해역에서의 어민준수사항, 업종간 갈등조정을 통한 조업질서 정착 등에 대한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서해특정해역은 북한수역과 인접해 있으며 최근 북한에서 해안포 사격에 이어 서해 해상 군사경계선에 관한 조항들을 폐기한다고 일방적으로 밝히면서 군사적 도발을 시도할 가능성마저 시사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조업어선들의 안전조업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서해어로보호본부는 해역에 들어가 조업하는 어선들을 대상으로 2월 한달 동안 인천, 경기, 충청, 전북지역 어업인 500여척 750여명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서해특정해역은 덕적서방, 저인망, 대청도, 연평도 어장 등 4개 어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3월1일부터 꽃게 잡이 자망 어선 등 400여척이 선단을 편성, 조업하게 된다.

서해어로보호본부 관계자는 “조업어선들이 3월1일부터 특정해역에 진입해 반드시 경비함정의 점호를 받고 조업구역에서 안전하게 조업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서해어로보호본부가 어업인 안전조업과 조업질서 유지를 위한 어로보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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