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상수도관 누수탐지 팔걷어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24 18: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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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정비 동원해 내일부터 전구간 점검
시 상수도사업본부


[시민일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해빙기를 대비한 특별 누수 탐사에 나선다.

24일 시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해빙기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 인천 지역을 54개 블럭으로 나눠 상수관로 5488㎞에 대한 특별 누수탐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번 특별 누수 탐사 대상은 이토변(관로 보수 및 청소에 사용하기 위해 물을 빼내기 위한 밸브시설) 682개와 소화전 8308개, 수도 31만 전이다.

상수도본부는 특별 누수 탐사를 위해 다지점 탐지기와 CCTV 등 최신 누수 탐사장비를 이용하는 한편 관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야간 누수 탐사를 위해 저녁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주 10회 이상의 탐사를 벌이기로 했다.

시 상수도본부는 우선 특별 누수 탐사 지역 가운데 재래시장과 유수율이 저조한 블럭을 대상으로 다지점 탐지기 이용을 통해 집중 탐사를 벌이는가 하면 가압 구역 각종 변류의 개·폐 여부와 급수관 동결 및 동파 취약 지역 수도계량기를 점검키로 했다.

상수도본부는 이번 특별 누수 탐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기동 복구반을 통해 신속한 누수 수리로 인한 수돗물 손실과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시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도로 부분 침하 및 물 고임, 하수관 내 맑은 물이 흐를 경우 해빙기 누수가 의심된다"며 "누수가 발생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지하매설물 관련 부서와 협의해 제2의 피해가 발생하기 않도록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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