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국관광객 250만명 유치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23 16: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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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中·日·동남아 집중공략… 항공-호텔-자유여행 연계상품 개발 [시민일보] 인천시가 올해 인천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250만명으로 잡았다. 이는 매년 큰 폭으로 인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해외방문객 인천방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을 비롯해 일본, 동남아, 미주 등을 주요 공략대상 국으로 보고 올해 안으로 250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가 본격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 지난 2007년에는 외국인 인천방문객은 123만1000명(전체 한국 방문객 644만800명 가운데 19.1%)이었다.

지난 2008년과 지난해에는 한국 전체 방문객 689만명, 781만9000명 가운데 각각 144만명(20.9%), 222만7000(28.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이 이같이 급증한 이유는 인천공항과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인천대교가 개통되고 인천지역 관광지가 널리 알려지고 있기 때문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일본과 중국, 동남아국가를 대상으로 집중 공략에 나서는 한편 항공과 호텔, 자유여행 연계상품을 개발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여행사의 상품기획안을 심사, 선정한 뒤 전담 여행사의 해외 판촉활동을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와 공동마케팅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또 러시아를 상대로 의료관광을 추진하고 미주지역의 탬플 스테이 및 무슬림 국가에 대한 인천 방문 홍보사업도 병행하는 한편 한중연합상품과 광주, 충청 등 3개 시도와 서해안상품 개발 및 서울, 경기와 공동으로 광역상품개발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올해 중국 100만명과 일본 50만명, 동남아 40만명, 미주 등 기타 국가 60만명 인천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세계 속의 인천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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