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문시설 고장땐 '자체수리'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22 19: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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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公, 신속대처 가능…年 3000만원 절감 [시민일보]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가 갑문설비 고장 보수시 발생하는 철거장비를 그동안 외부 업체에 수리를 의뢰, 정비했으나 올해부터 자체 정비반을 운영, 재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22일 공사에 따르면 인천항 갑문의 구동용 동력장치는 56종 639대에 달하는 외산(독일) 유압장치로 구성돼 있으나 생산업체의 신제품 개발에 따른 기존모델의 생산중단으로 신규 구입이 불가능해져 예비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따라서 공사는 앞으로 그동안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부품을 자체 정비해 재사용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 고장 발생시 신속히 자체 대처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며 연간 3000만원 이상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갑문 유압장치에 대한 심층적 연구를 통한 직원들의 정비기술을 향상시키고 고장 조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007년부터 ‘갑문설비 정비기술 연구회’ 동아리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자체 정비반을 운영하게 된 훌륭한 밑거름이 됐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항 갑문 유압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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