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리함 개선 운영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21 17: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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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시민일보] 김포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시민의 소리함을 개선, 새롭게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의 소리함은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기대 욕구와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을 듣기 위한 것으로 민원인들의 출입이 많은 시청 민원실과 각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돼 있다.

그동안 시민들은 민원처리 과정 등에서 느낀 불편함과 개선 사항, 직원들의 친절 여부 등 다양한 의견을 비치된 엽서에 작성해 소리함에 넣어야 했다.

하지만 시민의 소리함에 투입된 엽서를 담당자가 직접 수거하는 과정을 거쳐 시민 의견에 대한 답변이 이뤄지기까지 다소 지연된다는 지적이 뒤따랐었다. 특히 시민들이 청사 내에서의 엽서 작성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그 효과가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따라서 시는 시민들의 의견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우편 발송에 따른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취인 후납부담 봉합엽서'라는 방식을 적용했다. 개선된 절차에 따라 시민들의 정보 노출 방지 및 즉각 답변이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소리함은 시민들의 불만 요인이나 공무원의 서비스 실태를 정확히 진단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시민들의 의견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리함에 투입된 시민들의 의견을 매월 분석해 베스트 친절 공무원을 선발하고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처리 현황을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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