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불만 품목 '정보통신기기·서비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18 17: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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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불만제기 상담 총 3582건중 604건 차지 [시민일보] 인천시민들이 구입한 물품 가운데 가장 많은 불만을 품고있는 품목은 정보통신기기 및 서비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원 교육서비스에 대한 불만과 농, 축, 수산물에 대한 불만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 소비생활센터는 지난 한해 동안 시민들이 물품에 불만을 품고 제기한 소비자 총 상담 3582건 가운데 정보통신기기 및 서비스에 대한 상담이 전체의 16.9%에 달하는 604건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총 상담 건 4221건 가운데 716건(17%)와 비슷한 수준으로 과도한 제품 경쟁으로 인한 부작용 탓인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자 상담건을 품목별로 보면 의류와 세탁 서비스가 422건(11.78%)으로 두번째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식품이 263건(7.34%), 자동차 및 승용차가 227건(6.34%)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학원 교육서비스에 대한 불만 신고는 205건(5.7%)로 지난 2008년 142건(3.4%)보다 무려 63건 늘어났으며 농·축·산물에 대한 신고는 13건(0.4%)으로 지난 2008년 8건(0.2%)보다 5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청구 이유별 접수현황을 보면 계약해제 및 해지가 1241건(34.65%)로 가장 많았으며 정보제공은 477건(13.32%), 배상이 450건(12.56%)로 각각 나타났다.

처리 결과별 현황 가운데 대부분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설명과 내용증명 발송 안내 및 피해 구제 절차에 대한 정보제공이 2282건(63.71%)이 이뤄졌다.

또 피해 구제는 1263건(35.26%), 불만처리는 37건(1.03%)로 나타났다. 판매 방법별 신고 접수는 일반 판매가 2982건으로 전체의 83.25%를 차지했으며 특수 판매의 경우 600건(16.75%)을 차지했다.

소비생활센터 관계자는 "피해 구제율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물품에 대한 피해구제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판매자와 소비자는 상도덕에 따라 제품을 판매하거나 구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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