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강경구)는 오는 2013년 개통될 김포한강메트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실제 도입될 3개사 경전철 차량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시될 차량은 ▲KAGT(우진산전, 부산시 단송선 투입 예정) ▲아이맥스(한국화이바) ▲ 차량명이 확정되지 않은 모형(현대로템) 등 모두 3개사 3개 차량이다.
전시 차량 가운데 우진산전과 한국화이바가 전시하는 차량은 실제 도입될 실물이 전시되며 현대로펌이 전시하는 차량은 모형이다.
시는 앞서 김포한강메트로의 차량시스템 선정 및 차량전시회 개최를 위한 김포도시철도자문위원회 2차 회의를 갖고 세부 추진사항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강경구 시장은 이 자리에서 “김포한강메트로 건설사업에서 차량시스템 선정은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며 “김포 여건에 맞는 맞춤형 도시철도 도입을 위해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포한강메트로사업단 김종태 단장은 차량선정 기본방향과 경전철의 종류, 시스템별 특징, 차량시스템 평가, 차량 선정 추진 계획, 맞춤형 철도도입 현안사항, 차량전시회 개최 등을 자문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구했다.
김 단장은 또 “맞춤형 차량시스템 선정을 위한 전시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차량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차량 제작사의 설명기회를 제공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김포한강메트로사업단 개소식과 교각디자인 아이디어 공모, 기본조사 용역 착수, 환경영향평가 용역 착수 등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김포한강메트로의 최대 현안사항인 차량시스템 선정, 차량전시회 개최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차량시스템 제공을 위해 노력다하겠다”며 “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으로 김포의 미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킴과 동시에 김포한강신도시 입주 시기에 맞춰 개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도시철도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차량시스템 선정 및 운영방안 등 철도건설을 위한 주요현안 사항에 대해 자문을 하는 등 김포한강메트로 건설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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