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관광 상품 적극 개발 나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16 18: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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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역~인천관광지~인천역~서울역 운행 [시민일보] 인천시가 철도관광 상품개발에 나선다.

인천시는 이달 중으로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 철도상품을 비롯한 이벤트 및 지방발 철도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수도권 인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역과 인천역~인천관광지(월미도, 팔미도, 인천대교, 차이나타운 등)~인천역~서울역을 운행하는 정기 철도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전과 전주, 원주, 제천 등 지방과 연결되는 철도를 이용해 인천역~인천관광지~인천역~각 지방 철도역을 잇는 지방발 철도상품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방발 철도상품 가운데 인천관광지는 월미도와 팔미도, 인천대교, 강화군, 백령도 등으로 계획돼 있어 지방 관광객들의 인천방문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도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천별빛열차와 안보열차, 갯벌체험열차 등 이벤트 철도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시는 이같은 철도관광 상품이 특화되면 연간 3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철도상품을 좀 더 확대해 운영할 경우 인천의 관광명소가 더욱 각광 받을 것"이라며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데로 본격적인 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수도권 정기상품과 지방발상품, 이벤트 상품 등 철도관련 6개 관광상품에 대한 203회 철도운행으로 총 1만8410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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