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실업률 전국 1위 불명예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11 17: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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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실업자 5만4000명→1월 8만6000명 급증 [시민일보] 인천지역의 1월 실업자수가 지난해(1월) 대비 약 59% 가량 증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것으로 조사됐다.

경인지방통계청은 지난 1월 인천지역 실업자수는 8만6000명으로 전년(1월) 대비 3만2000명(58.3%)증가했고 실업률은 6.3%로 2.1% 포인트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전국 평균(5.0%)보다 1.3%포인트 많은 수치로 전국에서 인천의 실업률이 가장 높았다. 성별(실업자)로 남자가 4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2000명(35.8%), 여자는 4만명으로 2만명(97.0%)이 각각 증가했다.

실업자수가 증가한 주요 업종으로 무급가족종사자(13%포인트), 도소매 음식 숙박업(12%포인트), 제조업(2%포인트)이 주류를 이뤘다.

실업률은 성별로 남자(5.7%)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1.3%포인트, 여자(7.2%)는 3.3%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취업자수는 127만30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3만9000명(3.2%)이 증가했다.

증가 요인은 제조업, 농어업 등 전반적인 업종에서 하락한 가운데 건설업 1만7000명(18.1%),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6000명(10.3%),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2만1000명(5.7%)이 각각 증가해 평균 3.2%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1월 평균 고용률은 57.6%로 전년동월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 성별로 남자(69.8%)로 전년동월대비 0.9%포인트, 여자(45.7%) 0.7%포인트 각각 올랐다.

한편 전국 평균 실업률이 5.0%로 나타난 가운데 인천(6.3%)에 이어 대구(6.2%), 서울(6.0%), 경기(5.5%)등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조사됐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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