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철도-지하철간 연계ㆍ환승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11 16: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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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타당성조사 내달 실시 인천시가 광역 및 도시철도 확충에 따른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다.

11일 시에 따르면 인천지역을 관통하는 광역철도와 인천도시철도간의 원활한 연계와 인천도시철도 1·2호선간의 편리한 환승 등을 위해 모두 11개 노선 183.4㎞ 구간에 대해 타당성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4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음달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조사 연구를 벌인 뒤 결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타당성 조사를 통해 도심지를 관통해 수원에서 인천역까지 연결되는 수인철도와 화물철도, 항만철도 등 광역철도에 대한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수인선 복선전철은 인천역에서 수원역까지 연결되는 길이 52,8㎞ 광역철도로 이 가운데 인천구간은 인천역~소래역 간 17.2㎞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15년 개통되는 수인선을 향후 인천도시철도와 경인선, 신안산과의 연결을 통해 대중교통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포경전철과 도시철도 2호선 및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지역 연장 구간(서울7호선 온수역~부평구청간 길이 10.2㎞)과의 합리적인 연결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 도시철도 확충과 관련,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도시철도 1호선 송도랜드마크시티 연장사업을 위한 타당성 조사도 병행키로 했다. 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은 송도국제업무지구에서 인천타워간 0.8㎞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연장구간에 대한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도 함께 조사된다.

시는 특히 오는 2014년을 개통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이 벌어지고 있는 서구 오류동~남동구 운연동 간 길이 29.3㎞구간의 도시철도 2호선을 도시철도 1호선과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대안을 찾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경인천철과 도시철도 환승 역인 동인천역과 주안 및 부평역 광장을 대상으로 환승 시간 단축을 위한 개선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지역에 건설되는 광역 및 도시철도의 원활한 연계 및 환승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가장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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