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지방세 징수목표 ‘2조8230억’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09 18: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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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세수여건 호조로 작년보다 3817억 증액 [시민일보] 인천시가 ‘2010년도 지방세정 운영계획’을 수립, 강화군 등 군, 구 세무관련 부서에 시달하는 등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0년도 세수여건 및 전망과 관련, 취득세 등 부동산 거래세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지방세의 특성상 지난해의 경우 부동산거래 위축에 따라 세수가 저조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이후 90%대로 호전된 후 12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101.1%로 상승 추세에 있고 주택건설 인허가 증가율이 전년대비 77.0% 증가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인천공항(제2단계)탑승동, 송도 포스코 사옥 신축 등 세입특수요인이 322억원 예상되는 등 금년에는 전반적으로 인천시의 주요 부동산 경기 지표가 개선되면서 전년보다 세수 여건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는 시세 2조5,117억원, 군, 구세 3,113억원, 합계 2조8,230억원으로 전년 2조4,565억원보다 14.9%, 3,817억원 증가한 금액을 인천시 지방세 전체 징수목표액으로 결정했다.

시는 특히 ‘세수목표 달성 및 징수율 제고 추진’을 비롯해 ‘납세자 편의시책 지속 추진’, ‘지방세정의 안정적 운영’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설정, 세수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대한 주요 추진과제로 지방세 세수확충 노력 강화와 징수 성과 극대화를 위한 효율적인 체납액 정리추진 및 법인세무조사의 차질 없는 추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또 납세자가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 인터넷과 신용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납부편의 시책을 통해 납부가 가능토록 하고 지방세 구제업무 및 과표의 합리적 운영 등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신뢰받는 세정 운영’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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