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자체설계로 20억 예산 절감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08 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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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진 도로설계등 각종 시설공사 대상 [시민일보] 강화군(군수 안덕수)이 올해 추진하는 각종 시설공사에 대해 자체설계를 실시한 결과 모두 2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절감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토목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건설기획단이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올해 실시되는 각종 시설공사를 자체설계한 결과 총 19억3000여만원의 예산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구성된 기획단은 6개반 37명이 참가해 도로설계 76건, 소하천 13건, 용배수로 60건, 상하수도 6건, 기타 33건 등 총 188건을 설계해 이같은 규모의 외부발주예산을 절약했다.

군 건설기획단은 그동안 매년 연말 구성돼 다음해 사업에 대한 자체설계와 업무 연찬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의 역량을 키우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건설기획단은 자체설계를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마을 길, 농로포장, 용배수로, 상하수도 등의 공사를 적기에 맞춰 실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공무원들로 구성된 건설기획단을 운영하면서 예산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면서 "이는 공무원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예산절감 등 일석이조의 성과"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강화군이 올해 추진하는 각종 시설공사에 대해 자체설계를 실시한 결과 모두 2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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