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中企 경기 3개월 연속 상승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08 17: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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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중앙회, 제조업체 137곳 SBHI 조사··· 전월대비 1.2p 상승 [시민일보] 인천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가 지역 중소제조업 137개사를 대상으로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를 조사한 결과 89.8로 전월(88.6) 대비 1.2p 상승했다.

이는 원자재가격상승, 환율하락 우려 등 불안요인에도 불구하고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회복세가 이어지고, 설 특수로 소비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 중소기업 업황전망 추이는 지난해 10월 최고점(94.4)을 찍었으나 11월을 기점으로 잠시 주춤한 후 최근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이 전월대비 3.1p(86.4→89.5)상승한 반면 중기업은 6p(96.6→90.6)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경기전망 상승 이유에 대해서는 국내수요 증가가 73.9%로 전월대비 3.5p증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해외수요증가(52.2%), 자금조달원활(1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12월 중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영애로 요인으로는 내수부진이 63.8%로 가장 높았으며, 원자재 가격상승 및 구득난(63.7%), 판매대금 회수지연(50.4%), 업체간 과당경쟁(43.3%), 제품단가 하락(29.1%), 자금조달곤란(27.6%) 순으로 나타났다.

전석봉 본부장은 "대내외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큰 만큼 중소제조업체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책이 요구된다"며 "정부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과 함께 중소제조업 스스로의 생산성 효율 제고, 비용절감 등의 내부적인 자구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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