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옹진 섬개발 추진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03 18: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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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올해 총 126억 투입 [시민일보] 인천시가 올해부터 도서지역 개발사업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의 균형개발을 위해 올해 총 사업비 126억9400만원을 들여 19개 도서지역에 대한 개발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도서지역 개발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심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정부의 도서개발사업 광역특별보조금과 시 및 군·구비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시는 18억4100만원을 들여 올해부터 중구 용유~무의도 간 길이 1.5㎞, 왕복 2차로 규모의 연륙교 공사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 연륙교는 인천공항철도의 차량기지 부근에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을 연결한다.

이와 함께 시는 강화군 볼음도와 매음리 일대 관광단지 조성사업과 주문도 진입로 학장공사 및 소공원 조성사업 등 3건의 사업을 위해 37억46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일대는 인적이 드문 도서지역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이 고스란히 남아있는데다 도로공사와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수도권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특히 옹진군 도서의 개발사업을 위해 71억700만원을 들여 장봉도 일대 도로정비사업과 이작도 어촌기반시설 및 선착장 보강공사, 서포리 관광기반시설 정비사업 등 모두 14건의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개발사업은 이곳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경기부양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원하는 비법정도로 개선과 급수시설 확충 등 기반시설 사업도 함께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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