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매너는 안전운전에서 시작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03 18: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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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구(인천삼산서 수사과) [시민일보] 얼마전 운전중에 앞차량의 뒷유리에 ‘방금 면허증 딴 운전자입니다’라는 문구를 보았다.

이처럼 도로를 운행하다 보면 ‘왕초보’,‘대왕초보’ 등 초보운전자들의 특이한 글 때문에 입가에 미소를 머금곤 합니다.

자동차 운전전문학원에서 운전자들은 합격하기 위해 온 정신을 집중한채 운전을 배웁니다.

장내기능시험에서 좌측방향지시등을 켠 채 출발해서 우측방향지시등을 마지막으로 켠 채 도착하기까지 일련의 기술만을 배우고 자가운전을 시작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장내 기능시험의 감점에는 운전매너가 함축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체 말입니다. 무엇보다 안전운전을 하기위해서는 운전매너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나치기 쉬운 몇 가지 사례를 들자면 첫째, 차선변경시 옆차선의 차가 충분히 알 수 있도록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이 매너입니다. 둘째, 야간운전시 어두워지기 전에 먼저 미등을 켜 차량의 존재를 다른 차가 쉽게 파악될 수 있도록 합니다.

셋째, 고속도로에서는 가장 지나치기 쉬운 그릇된 매너는 추월 차선인 1차선에서 달리는 것입니다. 마치 주행차선인 것처럼 규정 속도를 고집하며 비켜주지 않는 행동을 삼갑니다.

마지막으로 주차 시에는 다른 차들과의 간격을 적당히 벌려 서로 자신의 차를 타고 내릴 때 혹은 차를 뺄 때 불편하지 않도록 하고 문을 여닫을 때도 옆차에 부딪혀 흠집이 나지 않게 조심하며 잠깐 정차를 하더라도 연락처를 꼭 남겨 다른 운전자를 배려한다면 운전자 본인도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져 안전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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