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와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인 ‘제4회 원조효과 고위급회의(HLF4)’를 송도에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경제청은 시 국제협력관실 및 인천관광공사 등과 행사유치를 위한 공조 체제를 갖추는 한편 인천공항으로부터의 접근 편리성 등 송도가 갖고 있는 강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I-Tower를 중심으로 송도지역을 국제 NGO의 클러스터로 만들기 위해서는 본격적인 국제 NGO 접촉에 앞서 사전에 이들과의 접촉창구를 만들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개발원조분야에 있어 최고위급 회의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 원조효과 고위급회의(HLF : High Level Forum on Aid Effectiveness)는 흔히 정부간 회의로 인식하고 있으나 실상은 세계적인 NGO 역시 주요 참가자라는 것이 인천경제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98년에 아프리카 가나에서 열린 제3회 아크라회의에는 어린이 빈곤추방 국제기구인 엑션에이드 (Actionaid), 세계시민단체연합인 시비커스(CIVICUS), 미국의 대표적인 구호단체인 옥스팜(Oxform) 등 80여개의 세계적인 NGO가 참가하기도 했다.
시와 인천경제청은 고위급회의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NGO들과 접촉할 수 있을 것이고 관련 회의에 참석하거나 송도에서의 개최를 통해 자연스럽게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NGO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 제4차 고위급회의는 우리나라가 지난해 말 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OECD DAC)에 가입한 후 개최하는 원조관련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 가운데 하나로 각료급을 포함한 정부관료 및 국제기구 임직원, NGO 관계자 등 150여 개국에서 2000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민선 9기 공약사업 청사진 완성](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4/p1160278342380468_57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하남시, 민선 9기 ‘기업·일자리’ 중심 정책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3/p1160278455561849_417_h2.jpg)
![[로컬거버넌스] 영암군, ‘연결 행정’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2/p1160278460317740_684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계양구, 민선9기 주요 구정과제 구체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1/p1160299256040307_29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