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 토착비리 특별감찰 시동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02 19: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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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중 감찰반 만들어 특혜성 인·허가 단속 [시민일보] 인천시가 오는 6월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대비해 토착비리 척결을 위한 특별감찰단을 이달 중에 구성, 운영한다.

2일 시에 따르면 6월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사회의 줄서기와 편가르기 등의 폐단을 막기 위해 행정안전부 감찰반 지원을 받아 1개 감찰반, 9명을 편성해 본격 운영한다.

이번에 구성되는 특별감찰단은 지방의회와 인천지역 기업, 언론 등과 유착해 각종 이권 개입이나 특혜성 인·허가, 부당한 압력행사 등 토착비리 척결에 초점을 맞춰 놓고 있다.

감찰단은 또 각종 정보 수집과 현장 감찰, 비노출 조사를 병행해 감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선거 개입에 따른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공직자와 음성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와 함께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민심을 유도하기 위한 선심성 행정과 단체장 공석 기간을 악용한 근무 소홀과 시민 불편 행위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벌이게 된다. 시는 이번 특별감찰에 적발되는 공무원과 관련 업체 및 개인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어질 수 있는 각종 공무원 비리 행태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벌일 계획"이라며 "이번 감찰에서 적발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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