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B형간염등 7종 무료 예방접종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02 19: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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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4~12세 아동들엔 30%지원… 육아부담 경감 일환 [시민일보] 연수구(구청장 남무교)가 이달부터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0~3세 영유아을 대상으로 B형간염 등 7종의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에서 최초, 전국에서 3번째로 시행하는 것으로 신종인플루엔자의 유행으로 전염병 예방접종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예방접종 대상자의 연령을 만8세 이하 아동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연수구 주민으로 0~만3세 영유아에게 접종비 전액을, 만4세~12세 소아에게는 접종비의 30%를 지원한다.

접종백신은 B형간염과 수두, 소아마비, BCG, MMR, 일본뇌염, DPT 등 7종이며 선택접종인 A형간염, 폐구균, 로타바이러스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총 37개 의료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주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용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이용자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을 하고자 할 경우 신분증, 건강보험증 및 아기수첩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구의 예방접종비 지원으로 보건소가 아닌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함에 따라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이 향상됨은 물론 비용 면에서도 1인당 약 32만원의 예방접종비용이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 지원사업을 계속 확대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영유아를 둔 가정의 부담을 덜어줘 살기 좋은 건강한 연수구를 건설해 나는데 중점을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연수구가 지난해 11월 개관한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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