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감 권한대행 권진수 교육방향 인터뷰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03 10: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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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감 권한대행 권진수 교육방향 인터뷰 (사진첨부 재송고)
권진수 인천시 교육감 권한대행이 3일 인천교육이 지향해야할 교육의 방향과 시책을 밝히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다음은 권진수 권한대행과의 일문일답 내용 전문이다.

▲취임사를 통해 '학력 으뜸 인천'을 지향하겠고 강조했는데 방향은.
무엇보다도 인천이 학업성취도가 낮다는 오명을 씻어낼 수 있도록 인천지역 교육자들이 지닌 역량과 지혜를 최대한 모아나갈 계획이다. 인천의 인구 규모라면 학생수가 50만명은 돼야 하는데 지금 45만명이다. 이 잃어버린 5만명을 찾아 오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와 함께 교육 경쟁력을 높여 서울지역 학생들을 거꾸로 인천으로 불러들여야 한다. 이는 유능하고 열정적인 인천의 선생님들이라면 전국 최초로 Bloom의 '완전학습'도, '학력 으뜸 인천'도 모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공교육의 본질 회복과 수월성 교육을 동시에 추구하겠고 강조햇는데.
기초학력과 기본예절, 기초체력 등 기본을 중시하고 강조하는 가운데 동료와 이웃들에 대한 배려와 봉사정신, 우리사회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켜 나가겠다. 이를 위해 자기주도적 학습이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현재 회자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의 참뜻을 하루속히 읽어내도록 하겠다. 스스로 얻은 85점을 학원가서 억지로 얻은 90점 보다 우대하는 게 바로 이 제도다. 이에 뛰어난 학생들이 마음껏 소질과 실력을 발휘하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

▲의사결정 과정의 합리화와 공정한 인사제도를 강조했는데 방안이 있다면.
최고 품질의 의사결정을 도출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함으로써 개인의 역량과 팀웍이 향상되고 질 높은 업무로 이어지도록 대화와 의사소통의 기회를 장려해 나갈 방침이다. 서로 진지하게 고뇌하고 집중하면 조직 전체의 역량과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인사가 만사라고 했다. 인사의 최고 목표는 적재적소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향후 인사는 올바른 방향으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인사가 될 것이다. 인사잡음이나 우려, 혹은 소문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재정운용의 효율화 및 대외협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는데 실행 방안은.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은 가장 생산성 높은 곳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써야한다. 그런 점에서 예산편성의 적정성이나 재정집행의 효율성, 그리고 재정확보를 위한 노력 등 재정 운용의 모든 부분이 재조명 되어야 하며, 어떠한 낭비도 생기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교육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외부 환경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의회가 대표적이다. 그러므로 의회와는 일심동체처럼 토론하고 협력해야한다. 이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실질적인 인식을 같이 하도록 홍보하고 설득해 최대한의 협력을 이끌어내도록 하겠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권진수 인천시 교육감 권한대행이 인천교육의 방향과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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