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전연구원 중국 종합개발연구원과 연구교류 협정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02 14: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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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발전연구원(원장 어윤덕)은 최근 중국 종합개발연구원(CDI: China Development Institute)과 연구교류 및 연구협력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CDI는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로 지정된 심천(深川)에 소재, 지난 1989년 등소평이 경제특구를 전략적으로 연구·지원하기 위해 중국 최고의 중앙 행정기관인 국무원(??院)의 비준으로 설립된 종합적 연구기관이다.

CDI는 중국연구기관 가운데 최초로 세계 100대 브레인 뱅크"에 진입했으며 중국의 경제특구 발전과 사회공공정책, 산업정책, 도시발전과 도시관리 등과 관련해 이론연구 및 정책분석과 기업자문 등의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기관이다.

CDI의 경제특구 관련 연구 성과로 심천의 입법권 강화, 심천-홍콩 협력, 정부비준제도 개혁, 재정체계 개혁 등 중국의 경제특구 전반의 정책기반과 제도 마련의 초석이 됐다.

또한 홍콩, 마카오와 같은 시장경제체제 지역과 선전, 주강 삼각주 등 중국의 사회주의경제체제지역간의 경제협력 및 사회 시스템 융합을 위한 정책 연구를 진행하며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연구 및 조사 결과의 공유를 포함해 지역현안사항 자문, 국제학술행사 공동개최 및 학술서적 및 출판물의 상호교환 등 연구교류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CDI는 미국의 The Brookings Institution, 영국 런던전략연구소, 프랑스 경제예측전망연구소, 일본 종합연구개발기구 등 해외 유수 연구기관들과 연구교류 협정을 맺고 있으며 국내의 대외경제연구소와도 협정을 맺고 있다.

인천발전연구원과 CDI의 이번 협정체결은 인천시에 있어 인천경제자유구역 2단계 조성에 필요한 해외선행사례연구 및 벤치마킹의 거점을 확보하게 된 것으로 평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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