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우자판 GM대우 지역총판제 효과 의문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19 08: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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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판(인천시 부평구 소재)이 GM대우의 지역총판제 도입 발표(시민일보 7월17일자 15면 보도)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우자판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GM대우가 발표한 지역총판제는 GM대우의 제품 구성이나 브랜드 파워를 감안할 때 딜러만 증가한다고 해서 시장 점유율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수 있을지는 의문스럽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정된 GM대우의 현 판매시장을 놓고 기존 대우차판매 딜러들과 새롭게 참여하는 업체의 딜러 간 경쟁 심화로 딜러들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대고객 서비스의 하락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대우자판은 또 자판이 버스나 트럭 등 다양한 차량 판매로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있는데 신규 딜러가 GM대우의 단일 차종만 판매로 수익성을 높여 대리점을 운영해 나갈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규 참여딜러들이 기존 대우차판의 전국적 판매 인프라 및 전후방 판매서비스, 특히 상용차량 판매권을 이용할 수 없다면 독자적으로 생존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우자판 관계자는 "신규딜러가 도입된다 하더라도 대우자판만이 가지고 있는 판매 전산시스템 등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의 노하우를 갖고 영업력으로 승부해 GM대우 주력 딜러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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