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APC 실사단 방문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19 08: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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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14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유치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 5월27일 4년마다 개최되는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유치 신청서를 APC에 공식 제출 했고 유치결정을 위한 아마나부 아소 단장 등 APC 실사단 5명이 15일부터 18일까지 인천을 방문,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시설과 준비상황을 둘러봤다.

홍종일 정무부시장은 16일 열린 PT보고회에서 “인천은 세계 장애인스포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준비에 대한 인천시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아소 APC 실사단장은 경기장의 장애인 접근 시설에 대한 대책을 인천시에 물었다. 박창일 APC부위원장도 “지난 2002 부산아·태 경기대회때 수송문제가 가장 큰 어려움을 겪은 만큼 인천시의 수송문제에 대한 대책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에 시는 엘리베이트, 경사로 확보 등 장애인 편의 시설뿐만 아니라 저상버스와 일반버스를 역과 경기장간 셔틀버스로 투입, 선수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것은 물론 시도별 특장차 보급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2014년에는 선수수송에 차질이 전혀 없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안상수 시장은 이날 환영만찬에서 “275만 인천시민과 함께 성실히 준비해 APC가 지원하고 인천시가 추진하는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모든 인프라를 동원 임원,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는 최상의 대회를 만들겠다”며 APC 실사단의 협조를 당부했다.

실사단 슈야마는 인천의 발전하는 도시 모습에 감탄했다고 밝혔고 아소 단장은 아시아경기대회본부 이정호 본부장의 대회준비 상황보고 프리젠테이션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으며 그동안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최도시 가운데 가장 우수한 대회로 개최될 것으로 믿는다고 평가했다.

한편 오는 9월7일 도쿄에서 APC집행위원회 프리젠테이션 보고한 후 10월30일 최종 개최지가 확정될 예정이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2014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시설과 준비상황을 실사하기 위해 인천시를 방문한 APC 실사단들이 실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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