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도시철도 확정 관심집중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16 13:41: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김포 도시철도 확정 관심집중
교통여건 취약 등으로 그동안 분양실적이 저조했던 김포한강신도시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포 도시철도에 대한 기본계획이 15일 확정 고시되면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청약열풍이 예상된다.

김포는 그동안 교통여건이 취약하고 개발밀도가 낮아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받아 왔다. 하지만 일산대교 개통에 이어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구간(착공예정), 김포 도시철도(경전철) 등이 추진되고 있고 짧은 전매제한 기간(1~3년)과 양도세 100%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되 청약열기가 기대된다.

16일 김포시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올 연말까지 9곳 사업장에서 88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공항~고촌지역~풍무지역~사우지역~북변ㆍ걸포지역~김포한강신도시까지 25㎞구간 10개 정거장으로, 2012년까지 사업을 완료, 2013년 개통될 계획이다.

철도가 개통되면 그동안 이동수단이 버스나 승용차에 한정됐던 김포지역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일산대교와 자유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과 함께 광역교통 여건을 갖추게 돼,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확산될 수 있다. 신규로 분양받는 수요자에게 주어지는 양도세도 100% 면제되 관심을 모으로 있다.

또 김포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권역에 해당돼 내년 2월11일까지 분양, 미분양 주택을 신규로 취득하면 5년 간 양도세가 전액 면제된다. 이같은 개발 호재가 기대되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올 하반기 9곳 사업장에서 8867가구가 분양된다.

신도시는 김포시 장기동, 운양동, 양촌면 일대 1172만여㎡ 크기로, 동쪽은 한강 너머로 일산신도시, 파주신도시가 위치했고, 남서쪽에는 검단 신도시가 있다. 한강변에 입지한 장점을 활용해 수로가 흐르는 친환경 전원생태도시로 개발된다.

kcc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Aa-8블록에서 16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공급면적 80~81㎡ 중소형 총 1천90가구의 대단지로 분양가격은 2억~2억2천여 만 원 수준이다. 도시철도 역사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Ac-8블록에서는 현대성우종합건설이 8월 중 공급면적 101~131㎡총 46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문화교류지구에 위치한 블록으로, 단지 바로 옆에 초, 중, 고등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성우종건은 8월과 12월에 각각 Ac-8블록과 Bc-13블록에서 465가구(101~131㎡)와 167가구(187㎡)를 공급할 계획이다.

10월에는 경남기업이 Ac-16블록에서 131㎡와 146㎡ 총 1010가구를 선보인다. 12월에는 인천 청라지구에서 분양을 성공한 호반건설이 Aa-7블록세서 공급면적 81~82㎡ 1585가구를 11월 공급할 계획이다.

김포=문찬식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