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의원, 한-EU FTA 타결 적극 환영

조영환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16 12: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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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하의원, 한-EU FTA 타결 적극 환영 한나라당 제2정조위원장인 황진하의원(파주)은 16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2년2개월을 끌어온 한-EU FTA가 타결된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유럽연합(EU)은 27개 회원국에 인구 5억명, 국내총생산(GDP) 규모 18조 달러가 넘는 세계 최대의 단일 시장으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나라와의 교역규모가 큰 지역”이라며 “한-EU FTA 타결로 한미 FTA와 함께 우리는 2개 대륙의 세계 거대시장 지역과 FTA를 맺은 유일한 국가로서 침체된 경제회복과 더 나아가 경제성장을 위한 쌍발 엔진을 갖게 됐다”며 한-EU FTA 협상이 타결되기까지 최선을 다하여 협상에 임해준 통상본부장을 위시한 관계관의 노고에 치하한다고 덧붙였다.

황 의원은 “그러나 FTA는 국가간 협상으로 우리가 이익을 보는 만큼 손해를 보는 부문도 있다”며 “시장개방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 보상과 지원이 필요한 산업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주문했다.

황 의원은 또 “정부는 농축산 분야에 대한 구조개혁과 경쟁력 강화 지원, 서비스 분야에 대한 규제 개선책 마련 등 피해가 예상되는 각 부문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그 후속조치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황 의원은 끝으로 “FTA 정식 발효를 위해서는 앞으로도 여러 과정이 남아있다”며 “남겨진 과정을 조속히 추진하고 우리 경제가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국론을 결집시켜 나가는데 모두가 동참할 것”을 제의했다.

파주=조영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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