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라 IHP사업 개발 본격화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16 11: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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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내 인천하이테크파크(IHP)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등은 지난 2006년 화혜단지에서 R&D 및 첨단산업용지로 용도가 변경된 서구 원창동 403-3번지 일원 93만7094㎡에 대한 개발계획안과 실시계획 승인안을 9월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청라 IHP는 신성장동력 첨단산업단지 조성, 친환경 산업단지 구현, 자동차 클러스터 구축을 기본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토공이 마련한 계획안에는 자동차, IT, 신소재, 로봇 관련 첨단업종 중심의 외투기업 유치, 친환경적인 Hi-Tech 사업유치를 위한 R&D, 외투기업 유치규모의 다양화를 위한 첨단산업 집적 센터, 장기임대산업단지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토공은 오는 8월까지 시와 인천경제청 의견수렴을 마무리 한 뒤 개발계획안을 최종 확정, 9월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안을 지식경제부에 제출 12월까지 승인받을 계획이다.

정부로부터 승인이 나면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부지내 일부 농어촌공사 부지 취득과 함께 폐기물 처리 등 선행작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 한 뒤 하반기부터 공사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4조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와 함께 2만7000여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 환경 및 산업환경 개선, 사업지구 활성화에 따른 지역개발 촉진의 유형적 파급효과도 예상된다.

이와 함께 외국인 투자유치로 인한 국제인지도 향상은 물론 첨단산업 기술개발 촉진에 따른 무형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청라가 동북아 최고의 비즈니스 중심도시, 더 나아가 국가 성장 동력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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