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하반기 경제성장률 개선 전망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16 11: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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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의 하반기 경제성장 률이 상반기 보다 크게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6일 한은 인천본부에 따르면 인천지역 하반기 경제성장 률이 전년 동기대비 -1%대를 기록, 상반기(-5%대)보다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연간으로는 -3%대로 전국 전망치(-1.6%)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수요 부문별로 민간소비와 설비투자는 부진을 면치 못할것으로 전망된 반면 건설투자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은 GM대우를 중심으로 자동차 업황이 상당기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일반기계 등 지역내 다른 주력업종의 하반기 회복이 대체로 미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수입비중(2008년 기준 85.4%)이 큰 인천항의 물동량 회복세도 미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상반기 중에 회복세를 보인 건설경기는 하반기 중에도 지역내 대형개발사업 등 공공 토목건설 사업 및 주택부문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취업자수(전년동기대비)는 지역 주력 제조업체의 부진 지속에도 불구하고 경제활동인구 증가세 및 고용조정압력 완화 조짐과 공공서비스 및 건설업 회복세 등에 힘입어 상반기(3000명)보다 하반기에는 5000명으로 확대될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실업률은 상반기(4.6%)에 비해 하락한 4.3%로 예상했다. 한편 상반기 인천지역 제조업생산지수(전년동기대비)는 -27.4%로 전국(-13.4%) 대비 하회폭이 컸으며 수출(-31.3%)도 전국(-24.7%)보다 부진했다.

인천=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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