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송도국제도시 수변문화도시 조성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15 11: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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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가 인천항 내항의 용현 갯골수로와 연계한 수변문화도시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오는 8월 완공될 송도국제도시 중앙공원내 수로를 용현 갯골수로와 연결하고 수로변에 휴식 및 문화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인천 앞바다의 물을 끌어들여 길이 1.8㎞, 폭 12∼110m로 조성 중인 송도국제도시내 인공수로는 바로옆 송도 5.7공구와 11공구 연결구간을 수로로 만들 경우 인근 아암로를 거쳐 인천 내항의 용현 갯골수로와 이어진다.

이에 따라 시와 인천경제청은 송도 5.7공구와 11공구를 관통하는 수로 및 호수를 조성, 송도국제도시와 연결된 수로생태공원인 북측유수지(아암공원)를 레저공간 기능으로 바꾸고 인공섬과 전망대 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로를 따라서 대형 시계광장, 각종 이벤트가 가능한 가설 수상무대, 유럽풍의 정취를 연출하는 우드데크와 노천카페, 4계절 이용 가능한 가설 스케이트장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 중앙공원내 수로와 용현 갯골수로를 연결, 수변문화 및 친수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앞으로 송도국제도시는 첨단과 문화, 레저가 어우러진 도시로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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