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도권매립지, 매립가스로 돈 번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14 08: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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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도권매립지, 매립가스로 돈 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 인천시 서구 소재)가 쓰레기 매립 후 발생되는 가스를 이용해 금년 상반기에만 1억9200만kwh의 전력을 생산, 224억 원의 판매수입을 얻었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수도권매립지 발전시설은 세계 최대인 50MW 규모로서 정부가 BTO(Build Transfer Operate)방식으로 민간투자를 유치, 2007년 3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해 전력을 생산. 2007년 178억원, 2008년 452억원의 전력판매수입을 올렸다.

아울러 이 시설은 국내 최초로 폐기물자원화분야에 CDM사업으로 등록돼 있어 온실가스 감축량을 연간 약 121만 CO2톤 규모로 배출권 거래시 약 180억 원의 경제적 수익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매립가스를 이용한 발전시설의 운영으로 가스로 인한 악취 등 대기오염 문제의 근본적 해소는 물론 폐기물을 신재생에너지로 자원화해 연간 중유 약40만 드럼의 에너지수입 대체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사진설명= 수도권매립지의 50MW 매립가스 발전시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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