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09 세계도시 물포럼 보고회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13 11: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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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09 세계도시 물포럼 보고회
인천시와 세계도시물포럼조직위원회가 오는 8월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2009 세계도시 물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 준비보고회를 1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이에 앞서 시와 세계도시물포럼조직위원회는 지난 6월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 후 1년여 동안 준비한 사항을 인천시장을 비롯한 공동추진위원장, 추진위원, 공동주최, 공동주관, 후원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50개국 5,000여명이 참석하는 규모로서 5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행사로 진행되며 개최기간 동안 전·현직 국가수반급과 세계적인 물전문가 등이 Keynote speaker와 발표자로 참여,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등 물 문제를 직접 부각시켜 세계적인 관심을 집중시킨다.

학술회의에서는 ‘도심하천의 어메니티 복원’ 등 13개 분야에서 각 국의 물 관련 전문가들이 연구한 논문발표를 통해 물의 이용과 관리 등에 대한 각국의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특별 심포지엄은 12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일본 물 포럼이 참여하고 있는 ‘물과 교통, 주운 도시심포지엄’에서는 인공하천 및 주운을 활용하는 선진적 방안과 효율적인 적용방안 등에 관한 발표의 장도 마련돼 있다.

국제회의는 5개로 돼 있으며 UN/ESCAP 물 기반시설 워크숍은 수자원정책전문가 50인이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20여개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을 위한 생태·효율적(eco-efficient) 및 유비쿼터스 수자원 기반시설 구축에 대한 정책적 권고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본 20년 후의 물 문제를 전망하는 국제 청소년 미래 물 콘테스트에는 10개국 대표들이 참가, 청소년 각자의 국가에 대한 미래 물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해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기념패를 시상한다.

또 이번 세계도시물포럼에는 유엔대학(UNU),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사막화방지협약(UNCCD), 아시아개발은행(ADB), 일본물포럼 등 다양한 기관에서 국제회의 및 심포지엄 등에 공동주최로 참여한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이날 “세계도시물포럼 추진위원들과 늘 함께해 국가 신성장동력의 하나로서 세계도시물포럼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2009 세계도시물포럼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박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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