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초등영어체험교실 구축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12 12: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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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초등영어체험교실 구축
인천시 남구(구청장 이영수)가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영어교육을 활성화 하고자 영어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 구축을 위한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관내 학교를 중심으로 영어전용구역의 현대화 사업과 유휴공간이 확보된 학교에 영어체험교실 구축을 지원, 국제화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 최근 2년간 관내 초·중·고 16개 학교에 6억3600만원을 지원했다.

구는 또 오는 2012년까지 관내 전 초등학교에 영어체험교실 구축과 원어민교사가 배치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는 등 영어교육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영어체험교실은 각 초등학교의 유휴교실을 활용 영어 친화적 체험공간을 구축, 원어민과 내국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은행, 공항, 레스토랑, 마켓 등 테마별 상황 체험실을 설치, 실생활 중심의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방과 후에는 희망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클래스를 편성 운영하는 한편 방학 중 영어캠프교실, 지역주민을 위한 회화수업 등 다양한 수업이 이뤄진다.

백학초등학교와 남부초등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영어동요 부르기 대회’와 ‘여름 영어캠프’,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 영미문화 소개 및 영어회화 수
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서화초등학교는 방과후 영어 수업으로 ‘Free talking반’ 운영과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방학 중 영어교실’, 영어교육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한 ‘교사연수’ 수업이 진행된다.

아울러 용일초등학교와 경원초등학교는 방과 후 수업으로 1~6학년 희망자 가운데 단계 수준별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는 등 각 학교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양질의 영어교육을 위해 관내 대학과 연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09년 동계방학 중 영어캠프를 추진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특별배정도 준비돼 있어 지역·계층간 영어격차 해소는 물론 영어교육의 저변확대로 공교육을 보완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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