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백령요양원 개원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7-09 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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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백령요양원 개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 백령요양원 개원식이 9일 현지에서 각급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백령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이뤄져 이날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백령요양원은 진촌리 산 37번지 일원에 대지 2,589㎡,연면적 926.13㎡에 지상 2층의 초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총회복지법인 1호인 백령요양원은 지난 2006년 진촌교회(민웅기 목사)가 설립 100주년기념사업으로 시작됐다. 의료시설이 부족한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등 인근 섬에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 등으로 심신에 장애가 발생,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 요양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국·시비 1,010백만원과 자부담 660백만원, 군비 200백만원을 포함해 총 1,870백만원을 들여 입소정원 50명 규모로 지난해 2월 착공, 이날 개원한 백령요양원에는 거실과 사무실, 의무실, 생활지도원, 자원봉사자실, 물리치료실, 오락실, 식당 및 조리실, 목욕실 세탁실 등의 시설이 설치돼 있다.

조윤길 군수는 “직원 27명을 배치, 도서지역의 소외되고 질병으로 인해 고통 받는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의 자비정신을 실천하고 노인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에 주춧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사진설명= 인천시 옹진군 백령요양원 개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현판 제막식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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